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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이야기

[애니] 블러드-C : 더 라스트 다크

by 아유카와 2013. 3. 6.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극장판 애니랍시고 보았다. 헉!!! 하지만 보고난 후 "이게 뭐지??" 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뭔가 내용이 허무하게 끝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극장판 전에 나온 TV판을 보지 않으면 내용이해가 잘 되지 않고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뭐랄까... 극장용이라 한다면 내용이 이해가 약간 안되더라도 재미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결국 끝까지 보긴 했지만 뭔가 기승전결이 부족하지 않나 싶다. 분명 TV판이 있었으니 "결" 부분에 해당되는 극장판인데 이처럼 임팩트가 없는것은 좀 실망스럽다. 물론 TV판을 보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아주 아주 높다. 여자 주인공인 "사야" 하나만 놓고 보면 꽤나 괜찮은 캐릭터를 만들어 낸듯 싶은데... 어쨌든 적극 추천을 할 수 없을거 같다. 비슷한 이름의 애니메이션이 꽤 있는거 같은데 다들 "사야"라는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인듯 싶은데 딱히 연관은 없는 모양인듯... 동화나 배경등은 참 좋았는데 뭔가 아쉬운... 분명 TV판을 보지 않아서 그러하겠지?? 위안을 해본다. 역시 TV판은 보지 않을 예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