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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호타루의 빛 감상

by 아유카와 2010. 4. 5.
  간만에 본 연애물이라고 해야하나... 아야세 히카루의 푼수 연기가 빛난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전체적은 줄거리는.. 인테리어 회사에서 근무하는 부장과 부하직원이 동거를 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러면서 호타루는 부장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구박(?)을 받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부장을 좋아하게 된다. 또 부장도 갈구면서 정든다고 뭐 그렇게 저렇게 좋아하게 된다. 어찌보면 단순한 스토리인데.. 극중 연출과 호타루 배역을 맡은 아야세의 푼수끼가 잘 조합되어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진것 같다. 이 작품을 보면서 일본은 동거라는 것에 큰 거리낌이 없어 보인다. 뭐 우리나라도 점차 그렇게 변해가고 있지만.. 물론 드라마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 어쨌뜬 재미있게 봤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구해보시라~~!!
스샷 나갑니다.~

부장~~!! 이 작품에서 호타루가 부장소리를 얼마나 많이 할까요?

회사에서의 호타루 ...

허나 집제 오면 건어물녀... ㄷㄷㄷ..

밖에선 이러고 다닌다죠.. 헐.. 찔리는 분들 많으실듯 ㅋㅋ 근데 대부분 이렇게 살지 않나여? ㄷㄷ

평상시의 모습. 부장께서 한참 갈구고 있는 중 ㅎㅎ

크리스마스에 누굴 만나느것 보다 집에서 이렇게 보내는것이 더 좋다는 호타루 ~

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작품은 마무리 되는데요..
"네가 있을 자리는 그곳이야(왼쪽)" , "내가 있을 자리는 이곳이고(오른쪽)" 라고 하면서 예전처럼
앉게 하죠. 음~ 나름 좋았던 장면이네요 하하하.. 그러나 실제론 저런 부장이 없습니다. 대부분 부장님들은 배나오고 머리 벗겨졌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환상을 가지지 맙시다 ㅋㅋㅋ

바로 버릇 나오네요 ㄷㄷㄷ 조..좋은 신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