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 연휴기간에 본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미국 워싱턴 백악관과 의회에서 벌어지는 정치 드라마다. 주연으로 나오는 케빈 스페이시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인것 같다. 권력을 얻기위해 사람이 어디까지 타락하고 무서워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거 같다. 실제로는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거 같은 느낌이 든다. 어쨌든 굉장한 두뇌 싸움이 일품이고 몇 수를 앞서서 생각하는 프랭크 언데우드(케빈 스페이시)의 매력과 연기력이 과연 명배우구나! 라는 감탄사가 나오도록 해주는거 같다. 올해 2기가 방송 될 예정이여서 매우 기대가 된다. The Killing 이후로 재미난 미드를 못본거 같은데 간만에 재미난 작품을 만난거 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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